목차 열기

FOUNDATIONS 011 · 07

6장 충만한 삶

내 마음이 품은 가장 간절한 기도는 학식 있는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빛을 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건강과 명랑함, 진실함, 고요한 용기와 선의를 내뿜고 싶다.

꾸밈없이 단순하고, 정직하고, 자연스럽고, 솔직하고 싶다. 생각과 몸을 깨끗이 하고, 모르는 것은 “모릅니다”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고 싶다.

모든 사람을 완전히 동등하게 대하고, 어떤 장애물과 마주쳐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어려움을 맞고 싶다.

다른 사람도 자기 삶을 가장 높고 충만하고 훌륭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나는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명령하거나 간섭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원하지 않는 조언을 하지 않고, 내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때 억지로 돕지 않기를 바란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그 사람이 자기 힘으로 스스로를 돕게 할 기회를 주고 싶다. 누군가를 일으키거나 북돋울 수 있다면 명령과 지시 대신 내 행동과 암시와 제안으로 그렇게 하고 싶다.

다시 말해 나는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삶을 빛으로 내보내는 사람이.


2026년 스타트업에서 읽기

본문의 거친 명령 뒤에 놓인 이 짧은 글은 뜻밖의 반전을 만든다. 저자는 여기서 간섭하지 않고,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며, 명령보다 본보기로 돕고 싶다고 쓴다. 바로 앞의 ‘질문 없는 복종’보다 건강한 리더십에 가깝다.

좋은 팀은 영웅 한 명을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모른다고 말할 수 있고, 서로를 동등하게 대하며, 필요한 도움은 구하되 남의 판단을 빼앗지 않는 조건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