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와 흥미짧은 고전 · 7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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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ATIONS 033 · 짧은 고전 · 07

판본·권리·번역 원칙

원전

윌리엄 제임스의 〈Apperception〉은 1899년 헨리 홀트 출판사의 《Talks to Teachers on Psychology; and to Students on Some of Life’s Ideals》 제14강으로 공표됐다.

이 번역은 Project Gutenberg eBook #16287의 영어 대본을 기본으로 삼고, Internet Archive 원본을 Wikimedia Commons가 제공하는 1899년 초판 스캔으로 표제와 차례를 대조했다. 원문의 한 강연을 네 독서 단위로 나눴지만 순서와 사례를 생략하지 않았다.

주요 용어

  • apperception은 새 인상을 기존 경험·아이디어·관심에 연결해 어떤 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문맥에서 심리학의 관용 번역인 ‘통각’으로 옮겼다. 독자가 어려운 한자어를 실체처럼 오해하지 않도록 처음에 뜻을 풀었다.
  • apperceiving mass는 새 인상을 맞아 동화하는 기존 개념의 묶음을 가리키므로 ‘통각 덩어리’로 옮겼다.
  • stock of ideas는 판단과 행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축적된 ‘아이디어·개념의 재고’로 옮겼다.
  • old fogyism은 나이 그 자체보다 기존 믿음을 고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리키는 문맥에 따라 ‘완고한 구식 태도’로 옮겼다.
  • heads of classification은 사실을 받아들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분류 항목’ 또는 ‘분류 틀’로 옮겼다.

역사적·과학적 한계

대다수 사람이 스물다섯 살부터 근본적인 새 개념을 얻지 못한다는 설명은 제임스의 시대적 관찰과 수사적 과장이다. 현대의 평생 학습, 성인 교육, 신경가소성에 관한 증거를 반영하지 않는다.

카스파어 하우저, 폴리네시아인, 영아의 반응에 관한 일화는 엄격한 실험 자료가 아니다. 또한 정신 능력을 제정신과 정신 이상으로 나누던 당대 법률과 정신의학의 용어는 오늘날 낙인과 오진의 위험을 지닌다. 역사적 논증을 보존하되 현재의 진단 범주로 사용하지 않았다.

권리

제임스는 1910년에 사망했고 원문은 1899년 미국에서 공표됐다. 원문은 한국과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으로 검토했다. 1899년 초판 표제면과 1926년 출판물의 제임스 초상도 퍼블릭 도메인 표시를 확인했다.

한국어 번역과 편집부 글, 표지, 분류 갱신 도해의 새 표현에는 스타트업북스의 권리가 있다. 웹에서는 전문을 무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