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윌리엄 제임스의 〈The Association of Ideas〉는 1899년 헨리 홀트 출판사의 《Talks to Teachers on Psychology; and to Students on Some of Life’s Ideals》 제9강으로 공표됐다.
이 번역은 Project Gutenberg eBook #16287의 영어 대본을 기본으로 삼고, Internet Archive 원본을 Wikimedia Commons가 제공하는 1899년 초판 스캔으로 표제와 차례를 대조했다. 원문의 한 강연을 네 독서 단위로 나눴지만 순서와 사례를 생략하지 않았다.
주요 용어
association of ideas는 생각의 내용뿐 아니라 감정과 반응까지 이어지는 현상을 포함해 관례적인 ‘관념의 연상’, 문맥에 따라 ‘연상’으로 옮겼다.law of contiguity는 과거 마음속에서 이웃했던 대상이 서로를 부르는 ‘인접의 법칙’으로 옮겼다.law of similarity는 함께 경험하지 않았어도 닮음이 다음 대상을 부르는 ‘유사성의 법칙’으로 옮겼다.field of consciousness는 중심과 가장자리를 가진 공간적 비유를 살려 ‘의식의 장’으로 옮겼다.constellation은 현재 항목 하나가 아니라 여러 이전 요소의 전체 배치가 결과를 만든다는 뜻에서 ‘별자리 전체’로 옮겼다.cue는 특정 연상과 반응을 불러내는 ‘단서’로 옮겼다.
역사적·과학적 한계
제임스는 연상을 뇌의 구성에 의존하는 현상으로 추정하지만 당시 생리학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 사람의 성격이 연상의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는 표현도 문화, 권력, 몸, 숙고와 선택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붉은색을 남성, 옅은 파란색을 여성에 비유하는 사례에는 시대적 성별 고정관념이 있다. 학생과 시민을 통치 대상이나 ‘연상 기계’로 보는 관점은 현대의 존엄과 자율성 원칙에 맞게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
권리
제임스는 1910년에 사망했고 원문은 1899년 미국에서 공표됐다. 원문은 한국과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으로 검토했다. 1899년 초판 표제면과 1926년 출판물의 제임스 초상도 퍼블릭 도메인 표시를 확인했다.
한국어 번역과 편집부 글, 표지, 연상 경로·다중 단서 도해의 새 표현에는 스타트업북스의 권리가 있다. 웹에서는 전문을 무료 공개한다.